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싱크 탱크(폴아웃: 뉴 베가스) (문단 편집) == 삭제된 엔딩 == [[파일:Nvdlc03_endingslide_failure08.jpg|width=800]] ||In the decades following the Battle of Hoover Dam, the Big Empty remained a desolate stretch of wasteland, where few travelers dared venture. {Curious, this is odd...}In time, however, a strange blue field began to grow, slowly spreading across the Big Empty. Lightning-blue fields of force danced on the horizon, like electrical storms. People whispered of "floating spheres," flickering like a rainbow of torches in the desert like Old World wisps. {Cold, curiosity changes to doom} Then communities began to vanish. Goodsprings was crushed beneath bizarre hexcrete blocks that stacked to the sky. The inhabitants of Primm winked out, flesh-fried into X-ray silhouettes, their arms raised in surrender. A satellite fell on Jacobstown, beaming a kaleidoscope of bright blue equations into the deranged Nightkin minds, driving some berserk, paralyzing others. Black Mountain Radio began broadcasting a strange staccato static as hordes of giant man-eating battle Brahmin began to swarm from its peak. Camp Searchlight became a garden of giant carnivorous plants, and the Colorado river... "shrugged" one day, drowning several communities as its contours adjusted themselves. The Gomorrah became home to a particularly virulent vegetation-based STD that grew like a fungus within victim's genitalia until their bodies burst open like pods. The Legion East were systematically brain-scrubbed and rebuilt so that all the inhabitants believed they were in ancient Rome... on the moon. ...and the human cattle of NCR were re-educated into believing they existed in perpetuity in a nation-wide version of someplace called "Tranquility Lane." In the end, no one was sure who had cracked the Dome of the Big Empty, although it was clear someone had been playing with forces they did not understand. Throughout all this, the Think Tank was industrious, confident these experiments were all for the best, the results of the data they obtained - incredible. They marveled that {emph}all of this had been waiting for them to come along and experiment since the war. {Knowingly}Humanity certainly was persistent, no matter what experiments, nuclear holocaust or otherwise, it inflicted on itself|| 원문 ||후버 댐 전투가 끝난 지 수십 년이 지나도록, 빅 엠프티는 여전히 황무지의 황량한 구석으로 남아 있었다(고작해야 간이 부은 몇몇 여행자들이 이 곳에 발을 디디곤 하는 정도였다). 하지만, 어느 순간 기이한 푸른색의 에너지 장이 생겨났고 서서히 빅 엠프티 전체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번쩍이는 푸른빛의 역장이 지평선 근처에서 전기 폭풍처럼 춤추었고 사람들은 옛 세계의 도깨비불 마냥 사막에서 무지개처럼 반짝이는 "부유 구체"에 대해 속삭이곤 했다. 그리고 공동체들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굿스프링스]]는 하늘 높이 쌓여있는 기괴한 육각면체 블록 아래 짓뭉개졌다. [[프림(폴아웃: 뉴 베가스)|프림]] 주민들은 항복하려고 손을 번쩍 든 자세로 살점이 모조리 타들어간 채, 마치 엑스레이 사진처럼 뼈만 남은 검은 흔적만을 남겼다. [[제이콥스타운]]에는 만화경 같은 광선을 쏘아내는 인공위성이 떨어졌다. 이 빔은 이미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던 [[나이트킨]]의 머릿속에 밝고 푸른 방정식을 새겨놓아, [[나이트킨]] 중 상당수가 미쳐 날뛰기 시작했고 나머지는 그대로 마비되었다. [[블랙 마운틴]] 라디오는 거대한 식인 전투 브라민들이 봉우리에 몰려들면서 기괴한 스타카토 같은 잡음을 송출하기 시작했다. [[캠프 서치라이트]]는 [[볼트 22|거대한 식인 식물들의 정원으로 변했고]], 콜로라도 강은 어느 날 꿈틀대더니 마치 자기 윤곽을 조정하는 것처럼 물이 불어나 여러 주거지를 삼켜버렸다. [[오메르타 패밀리|고모라 카지노]]는 아주 치명적인 식물성 성병의 보균원으로 변했다. 이 병에 걸린 이들은 생식기에서 버섯 같은 게 자라났고 끝내 생식기 전체가 꼬투리처럼 터져나갔다. [[카이사르의 군단|동방의 군단]]은 체계적으로 [[세뇌|뇌 청소와 재교육]]을 받았다. 이제 그들은 자신들이 고대 로마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달에 있는 로마 제국 말이다. ...그리고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NCR]]의 인간 가축들은 이른바 "[[볼트 112|고요의 길]]"이라 불리던 어느 곳의 국가 버전에서 살고 있다고 믿도록 [[세뇌|재교육]]받았다. 결국, 아무도 누가 빅 엠프티의 돔을 뚫고 들어갔는지 밝히지 못했다. 그러나 누군가가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 힘을 갖고 장난을 쳤다는 것만은 확실했다. 이 모든 일이 벌어지는 동안, 싱크 탱크는 성실히 실험에 임했고, 이 모든 실험이 결국 결실을 맺었다며 자신만만해 했다. 얻어낸 데이터의 결론은 놀라웠다. 그들은 대전쟁 이후부터 이 모든 일들이 자신들이 실험할 것을 여태껏 기다려 왔다며 경탄했다. '''인류는 참 지겨운 걸 모르는 작자들이라, 실험이든 핵 참사든 뭐든, 언제나 수많은 창조적인 수단으로 그 자신을 상처 입히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삭제된 컨텐츠 중에서는 배달부가 싱크 탱크와 모종의 거래를 하여 싱크 탱크에 합류하고, 또한 그들의 정신나간 사상에 동조해 [[모하비 황무지]] 전체를 실험장으로 사용하며 새로운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초래하는 [[배드 엔딩]]도 있었다. 해당 엔딩 스크린샷은 달이 떠있는 밤하늘에 우주복 헬멧을 쓴 [[군단 병사]]들이 떠다니는 사진이다. 중간에 왜 뜬금없이 브라민 군단이 나오는지 궁금해할 수 있는데, 뉴 베가스 본편에서 나이트킨이 이상하게도 브라민에 집착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정상적인 상황은 확실히 아닐 것이다. 요약하면 모하비 황무지를 넘어 서부와 동부까지 모조리 개판이 되는 엔딩이다. [[폴아웃: 뉴 베가스 - 데드 머니|데드 머니]]의 배드 엔딩이 [[엘라이자]]의 탐욕에 동조해 동맹 관계를 맺고 시에라 마드레의 기술을 통해 모하비를 정복하는 내용이라면, 이 엔딩은 보다 훨씬 구체적이고 끔찍한 내용이다. 엘라이자는 최소한 황무지를 어떻게 정복하고 바꾸고 지배할 지에 대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있었으나 싱크탱크는 그저 변덕스러운 호기심과 흥미를 쫓으며 꽃을 짓밟고 나비의 날개를 뜯어내는 아이처럼 목적도 악의도 없이 황무지와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며 이에 당하는 황무지인들은 도대체 어떤 존재가 이 재앙을 불러오는 것인지도 모른 채 [[나는 입이 없다 그리고 나는 비명을 질러야 한다|미쳐버린 구시대의 지성들에게 고문당한다.]] 엘라이자가 노리던 기술들이 모두 싱크 탱크의 작품인 만큼, 역시 ‘원조는 수준이 다르다’라는 걸 여실히 보여준다. "인류는 참 지겨운 걸 모르는 작자들이라, 실험이든 핵 참사든 뭐든, 언제나 수많은 창조적인 수단으로 그 자신을 상처 입히는 걸 멈추지 않았다."라며 인간을 비꼬는, '전쟁은 변하지 않을 지라도 인간은 변할 수 있다'는 [[폴아웃: 뉴 베가스 - 론섬 로드|론섬 로드]]의 주제와 상반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엘라이자와 연합하는 엔딩도 불완전하게나마 구현된 판에[* 엔딩 슬라이드가 끝나면 마치 죽었을 때처럼 이전 세이브를 불러온다. 즉, 정사가 아니라는 것.] 유일하게 게임에서 잘린 걸 보면 얼마나 정신 나간 엔딩인지 잘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